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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우도 비양도 야영장에서 1박 https://kko.to/O-VSufQPSm 차를 갖고 우도로 갈 수 있다고 해서 캠핑할 곳이 있나 카카오맵에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저만 몰랐던 유명한 백패킹 장소가 있더군요. 오후3~4시부터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어서 재빨리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벌판에 아무도 텐트 설치를 안했기 때문에 긴가민가했지만 각종 배달 및 샤워 안내문 등을 볼 때 여기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보가 되어 있었으므로 주변의 돌로 스커트를 고정하고, 밤새 풍향의 변화 예보를 보고 출입구 방향을 정했습니다. 반사식 등유난로로 난방을 하다가 새벽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고 냄새도 많이 나서 끄고 잤습니다. 핫팩 2개의 도움을 받았고 기온이 5~8도 정도라서 비바람소리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춥지는 않았습니다. .. 더보기
제주도 올레길 7코스에서 바라본 한라산 방향 2월 하순 LG V50S로 찍은 무보정 사진입니다. 더보기
제주도 금오름 큰 길 안쪽 입구에 있는 주차장까지는 100여미터를 더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에 갓길 주차를 하는 차들이 있어서 편도 차선이 됩니다. 그러면, 나오는 차와 들어가는 차가 얽혀서 후진하느라 어느 한쪽이 바쁩니다. 택시들이 몇 대 후진해서 나오고 앞차는 주차를 한 건지 들어갈 건지 애매하길래 내려서 보았더니 편도 차선은 비어 있길래 과감히 진입을 하여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경사가 커서 숨이 차오르고 맥박이 빨라집니다. 어쨌든 제주도 서편에 있는 금오름에 올라서 보는 주변 경관이 좋습니다. 제주도 동편의 백약이오름을 가기 전에 여기를 먼저 왔는데, 두 곳의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중앙으로 내려가 볼 수 있는 것이 금오름의 장점이겠습니다. 더보기
제주도 백약이오름 - 주차 힘들지만 오르고 걷기 좋은 지난 제주 여행 중 카카오지도에서 평이 4.7로 좋은 백약이 오름에도 가 보았습니다. 서귀포에서 출발하여 제주도 동쪽에 있는 백약이오름을 들른 후 비자림으로 향했습니다. 금오름을 전 날 오른 후 별다른 정보 없이 이곳에 왔지만, 느긋하게 걸으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큰 감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여유로운 느낌의 오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차가 상당히 애매해서 상황 봐서 그냥 지나칠 생각도 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