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썸네일형 리스트형 AMD RYZEN 5600 핀 휜 것 펴주기 - USIM 도구 활용 너무 간단한 내용이긴 하지만, 라이젠 5600의 써멀 그리스를 닦아 내다가 핀 쪽에 묻어서 이를 제거하는 중 일부 핀이 미세하게 휘었습니다. 소켓에 넣는데 들어가지를 않더군요... 방법은 단순합니다. USIM 제거용 도구를 써서 잘 지나갈 때까지 하나 하나 펴주면 됩니다. 더보기 오성 OBM-1500 제빵기로 치아바타 빵 만들어 보기 통밀 치아바타 빵을 유튜브 보고 최대한 간편한 방법을 골라서 몇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오늘은 누나 집에 잠자던 제빵기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설명서에는 우유나 버터가 기본으로 설명되어 있는데, 기본 원리는 비슷하다고 보고 치아바타 빵을 도전했습니다. 총 4시간 가량 걸리는 건강 빵 코스로 돌려보았습니다. 각종 재료(통밀가루 260g, 이스트 4g, 소금 3g, 설탕 4g, 미지근한 물 210ml, 올리브오일 7g)를 반죽 통에 넣고 돌리면 2차 반죽이 끝나기 9분 전에 비프음이 들립니다. 이 때 부가재료들(말린 베리류, 올리브 절임, 아몬드 슬라이스)을 넣어 주고 나면 기다리기만 남습니다. 위 사진 밑에 있는 구멍은 반죽을 위해 회전하는 부품 자국입니다. 비록 비닐 봉다리에 넣어서 치.. 더보기 속초시 청초호의 철새 흰죽지(기러기목 오리과) 청초호는 석호인데 바다와 인접하여 항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호수 서쪽과 남쪽 일부에는 호수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쪽에 연결된 하천 하구에는 습지가 있고 각종 철새가 오는 곳이고 아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디지털 확대라서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크롬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르면 "Google 렌즈로 검색" 메뉴를 쉽게 호출할 수 있으며, 검색해 보니까 아래 사진의 새는 흰죽지라고 하네요. 더보기 오래 전 필름 카메라에 담긴 설악산 집안에 (아버지께서) 오래된 필름카메라로 찍고 인화해 두신 사진들을 300dpi로 스캔하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 설악산의 풍경을 담은 사진은 많지는 않지만 게시해 봅니다. 더보기 실내 식물재배기 Tuya 호환 몇 년 동안 수경재배를 했는데 이번에는 작은 식물재배기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는 기존의 수경 재배기 내용입니다. 알리발 수경 재배기 3년차2021년3월에 도입한 수경재배기입니다. 요즘에는 LG전자를 비롯하여 중소 회사 및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거실에 놓아도 될 정도의 작은 수경 재배기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지만, 아래 제품 구입imky.tistory.com 위 제품은 관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은근히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펌프로 물 순환하므로 새는 곳도 가끔 있고 물이 증발할 여지도 많아서 물 보충이 필요합니다. 전체 순환하는 물이 많으므로 양액도 꽤 필요합니다. 재배가 끝나면 관 내부에 낀 물때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새로운 제품은 조금 다릅니다. 물은 조금씩 보충해 주면 됩니다.. 더보기 창문이 있는 화장실 곰팡이 대비 습도 낮추기 화장실에 IoT 습도계를 설치해서 모니터링을 해보면, 전신 샤워를 할 경우 5~10분쯤 지나면 화장실 내부 습도가 90%를 넘깁니다. 환풍기가 있기는 하지만 습도가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높아진 습도를 10분내로 해결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기온 10도 이상일 때는 주방용 환풍기 - 강력한 배기를 통해 5분 내로 빠르게 환기를 완료합니다. 외부기온 10도 이하인 경우에는 PTC 히터 '중'강도 시 1,100W/h -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온도를 높이고 습도를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바닥 난방이 있기는 하지만 겨울에는 단열이 충분하지 않아 조금 추우므로 샤워하기 전에 틀어 놓고 들어가면 좋습니다. 환풍기를 켜지 않고 창문을 닫은 채로 짧게 샤워할 경우에 히터를 틀어 놓으면.. 더보기 금강산 화암사 내 찻집 가을 풍경 645미터의 구.금강산(현재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신선대(성인대)에 오르면 약간 옆쪽에서 바라보긴 하지만 울산바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속초 시내 전경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2년 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성인대에 오르려면 제2주차장(주차비 4천원을 내는 첫번째 주차장을 통과하여 600여미터 더 들어오면 작은 주차장)으로부터는 가파르게 수바위를 통과하여 약 3천보 가량 올라가면 됩니다. 저는 그대로 내려오지 않고 좌측 등산로로 내려왔는데, 그 길은 상당히 경사가 있어서 미끄럽고 거리도 더 멉니다.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등산 코스였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화암사 경내의 찻집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제1주차장에서 도로 우측에 있는 산책길은 총 1.4km가량 되는데 위쪽으로 가면 잠깐 등산로 .. 더보기 [서적] 신경외과 전문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를 읽고 부모님 대의 친가 외가 합해서 친척(숙부 숙모 이모 이모부)이 24명이 있는데, 그 중에 세 분이 파킨슨병에 걸려서 두 분은 돌아가셨습니다. 두 분은 울산 공업 단지에, 한 분은 쌍용의 시멘트 공장 주변에 거주하셨습니다. 평소에 관심을 갖게 되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유튜브를 통해 의사 본인의 투병기를 알게 되어 책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다른 책들은 아직 본 적이 없어서 평할 수 없지만, 이 책은 아무래도 신경외과의 박사이자 의사, 교수였던 분이라서 환자로서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이라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책에서는 한 인간으로서의 고집이나 편견으로 일부 잘못된 선택에 대한 반성도 있지만 그러한 부분들 조차도 더더욱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