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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어시스턴트 IoT

지그비 리모트 4버튼 스위치 - 홈어시스턴트와 Sonoff 지그비 동글

4개의 버튼을 갖고 있는 tuya생태계의 ZigBee 통신 방식 리모콘입니다.

 

홈어시스턴트(Home Assistant)의 스크립트를 매핑하기 위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6달러 정도... 배송비 포함 1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이 모델은 지그비 방식인데 투야 전용 게이트웨이 없이도 일반(아마도) 지그비 동글과도 호환됩니다. 저는 라즈베리파이의 USB포트에 연결해 놓은 Sonoff 지그비 동글(글쓰는 시점에 20달러로 할인 판매 중)을 이용했어요.  

 

1번 키를 10초 이상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홈어시스턴트에서 지그비를 찾은 후 장치 추가하면 됩니다. 

 

Smart Life 앱 호환 4버튼 지그비 리모트 스위치

 

구형 에어컨을 자동화하여 가동하고 있지만, 가끔 수동으로 (에어컨 자동화 스크립트를) 가동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홈어시스턴트의 에어컨용 대시보드

4버튼 리모트 스위치 중 1번에는 "에어컨 가동 및 13분 후 자동 종료하기"를 연결하고, 2번에는 "에어컨 28.5도까지 연속 운전 후 종료", 3번에는 "에어컨 송풍 4분 후종료하기"를 매핑하였습니다. 4번은 주방 환풍기 전원 토글(전환)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자동화 내용

이 모델은 아래 USB 지그비 동글로 잘 인식되었습니다. 

 

Sonoff 지그비 동글
홈어시스턴트에서 지그비로 연결된 4버튼 리모트 스위치의 정보 화면

자동화는 바로 위 화면에서 + 를 눌러서 추가하면, 각 버튼을 짧게 누르기, 길게 누르기, 두번 빠르게 누르기 등을 쉽게 선택해서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기기 정보에 배터리가 표시되는 것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사용에 지장이 없으니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