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편에 아스팔트 포장을 넓게 해놓아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거나 애견 산책시키기 좋습니다. 평소에는 주민만 간혹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정도로 한산한 편입니다.
해안쪽 자전거도로는 잘 조성되어 있긴 한데 뭔가 빠르게 타기에는 위험한 구간이 대부분이라서 이곳에서 (과속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위 지도의 '도착'지점을 지나면 더이상 갓길이 없는 편도 1차선 도로가 나타납니다.
아래 사진은 위 지도에서 가운데 +라고 된 부분에서 동쪽(해안)과 서쪽(설악산)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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