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모님의 지병(持病)을 간병해 본 경험담 요즘에는 전보다 훨씬 장수하는 시대라서 오래 지속되어 낫지 않는 병을 갖고 계신 부모님이 많습니다. 고혈압, 당뇨, 전립선비대증, 부정맥 등이 우선 떠오릅니다. 그 중 하나라도 관련이 없다면 정말 축복 받은 것이지만 보통은 하나 정도는 앓고 계실 것입니다. 보통은 적절한 약이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끔 이것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혈압, 당뇨를 갖고 있는 줄 알지만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제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간병해 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는 분명 100% 맞는 말이지만, 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