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현재 온도로부터 너무 높은 온도로 온풍 설정을 하면 전력이 초과되는 수가 있으니, 현재 온도와 1~2도 차이나게 꾸준히 올리면 좋겠다라는 내용입니다.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겨울에 웃풍이 있어서 보조 난방을 위해 온풍이 되는 에어컨을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단열을 제대로 하려면 몇 천만원은 기본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앞으로 10년 생각하면 투자해도 되는데 여지껏 미뤄왔네요.
히트펌프 방식이라서 에너지 효율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루 종일 틀어도 된다는 정도는 아니고 하루 2~4시간 이내로 써야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균 1kW를 쓴다면 한달이면 90kWh니까 기존 전기요금 상태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일단, 저희는 3kW 태양광 발전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가능한 것이지만요.
다행히 LG 씽큐 앱에서 에어컨의 "에너지 모니터링" 항목에서 하루 얼마나 썼는지 통계가 나옵니다. 어제 오후부터 밤새 켜 놨는데 2kWh가량 소비했네요.

왜 사계절에어컨 온풍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난방이 필요한가?
아래는 가스 난방 시간을 기록한 구글 네스트 온도계의 자료입니다. 6일(화)부터 온풍을 오래 켜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제가 집에 없었는데, 만약 하루 5시간 넘게 한달을 가스로 온돌 난방을 할 경우 5시간x30일 = 150시간으로 가스비는 30만원 초과가 확실시 됩니다.
외투를 입고 조금 춥게 살면 해결되겠지만, 거실 중심 실내 온도가 22도 이하로 가는 것은 막으려고 22.8도로 네스트를 설정해 놓았습니다. 이제 건물이 충분히 냉각(?)되었기 때문에 네스트 22.8도로는 난방이 부족한데, 바로 그 부분을 사계절 에어컨 히트펌프 난방으로 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현재 온도와 비슷한 온도로 온풍을 계속 켜 놓는 방법
실험해 본 결과 이 방법이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것 같습니다.
- 사계절에어컨을 켜면 현재 온도가 표시됩니다. 예를 들면, 집에서는 18도 정도가 표시되더군요. 거실 중앙은 22~23도이지만 단열이 약한 창문 앞이라서 낮게 나옵니다.
- 그렇다면 에어컨 설치 위치 기준으로 18.5도나 19도로 온풍을 켜 놓으면 됩니다. 그러면 온도가 설정보다 높으면 바람이 안나오고 전기도 적게 사용하다가 낮아지면 작동하게 됩니다.
- 참고로 에어컨이 꺼지면 LG 씽큐 앱에 에어컨의 현재 온도 센서 값이 안나옵니다??? 습도는 읽을 수 있어요. 습도로 자동화는 해봤고 잘 됩니다. 그러나 온도로는 자동화가 안되고, 에어컨이 켜지고 나서 온도 값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홈어시스턴트에서도 평소에는 hidden 이라며 읽을 수 없습니다.
아래는 낮은 온도로 설정한 상태로 에어컨이 사용한 전력 표시입니다. 가스 온돌 난방도 돌아가고 있어서 자주 켜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필요할 때만 전기가 사용되므로 계속 온풍으로 켜 놓아도 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물론, 댁내 전기 소비를 측정할 수 있어야 전기료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전기요금 누진3단계가 되면 히트펌프 난방의 잇점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총 전력 소비가 400~450kWh 미만으로 유지하면 좋을 듯합니다.
집단공급 LPG 가스요금은 지역마다 다른데 우리 지역은 2,729.75원/㎥ , 24,000㎉/㎥ , 열효울 90% , 유효열량 126.37원/천㎉ 로 되어 있습니다. 사계절 에어컨 난방의 열효율 값 등을 넣어서 ChatGPT나 Gemini에게 요청하면 어느 쪽이 유리한지 잘 분석해 줍니다.
대충 하루 2~3시간 1kWh로 온풍기를 돌리면 좋을텐데,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켜놓으면 수시로 꺼졌다 켜졌다하므로 다음 날이 되어 봐야 소비전력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19도 정도로 맞춰놓고 수시로 가동하면서 나온 전기요금입니다. 아직 집중적으로 틀은지 열흘 정도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지는 않았네요. 태양광 발전 상계 후에는 4만원 내외로 큰 부담은 아닌 듯합니다.


난방 목표 온도 설정에 주의해야할 점과 필요할 때만 작동시키는 방법
이해할 수 없는 증상이 있었는데, 에어컨 자체 온도계의 실내 온도가 18도인 상태에서 23.5도로 집중 5단 풍속 난방을 시켰더니, 순간적으로 소비전력이 치솟아서 제가 미리 만들어 놓은 순간 댁내 전력 4kW 초과 시 에어컨을 끄는 홈어시스턴트 자동화가 작동했습니다.
그래서 홈어시스턴트에 기록된 댁내 소비전력과 에어컨 소비전력을 아래의 차트로 그려 봤더니 순간으로는 6kW가 기록되어 있네요(이건 에어컨 내부 전력계 값).

아무래도 빨리 실내 온도를 높이려고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서, 일단 19도로 설정하고 온풍을 틀고 에어컨 내부 온도계가 올라갈 때마다 1도나 0.5도씩 꾸준히 올렸더니 2kW 이하로 제어가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홈어시스턴트에서는 다음 스크립트를 써서 자동으로 온도를 조금씩 올리도록 해봤습니다. temperature 부분에 고정 온도 값 19도가 아니고, 홈어시스턴트 내부 변수 repeat.index (1부터 시작) 를 더해서 설정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본 스크립트 수정은 ChatGPT가 해주었습니다. 몇 년을 사용해도 홈어시스턴트는 모르는게 더 많아요.
alias: 에어컨 난방 점진 증가
description: ""
sequence:
- service: climate.turn_on
target:
device_id: climate.eeokeon
- repeat:
count: 5
sequence:
- service: climate.set_temperature
target:
device_id: climate.eeokeon
data:
hvac_mode: heat
temperature: >
{{ 18 + repeat.index }}
- delay:
minutes: 5
- service: climate.turn_off
target:
device_id: climate.eeokeon
조금 더 진보시킨(by ChatGPT) 스크립트는... 에어컨이 켜 있을 때에만 나오는 에어컨 내부 온도계인 sensor.eeokeon_room_temperature 를 기준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alias: 에어컨 난방 점진 증가 (야간 추가 지연, 24.5도 30분 유지 후 OFF)
description: ""
mode: single
sequence:
- variables:
night_extra_delay_minutes: 10
- target:
entity_id: climate.eeokeon
action: climate.turn_on
data: {}
- target:
entity_id: climate.eeokeon
data:
hvac_mode: heat
action: climate.set_hvac_mode
- target:
entity_id: climate.eeokeon
data:
hvac_mode: heat
temperature: 19
action: climate.set_temperature
- delay:
hours: 0
minutes: 1
seconds: 0
milliseconds: 0
- wait_template: |
{{ states('sensor.eeokeon_room_temperature') not in
['unknown', 'unavailable', 'none', ''] }}
timeout: "00:02:00"
continue_on_timeout: false
- repeat:
while:
- condition: template
value_template: |
{{ states('sensor.eeokeon_room_temperature')|float(0) < 24.5 }}
sequence:
- variables:
room: "{{ states('sensor.eeokeon_room_temperature')|float }}"
out: "{{ states('sensor.hyeonjaeondo')|float(99) }}"
is_night: "{{ now().hour >= 22 or now().hour < 7 }}"
factor: >
{% if out < 0 %} 0.6 {% elif out < 5 %} 0.8 {% else %} 1.0 {%
endif %}
raw_step: "{{ 0.5 * factor }}"
step: "{{ (raw_step * 2) | round(0) / 2 }}"
step_safe: "{{ 0.5 if step < 0.5 else step }}"
target: "{{ [room + step_safe, 24.5] | min | round(1) }}"
- target:
entity_id: climate.eeokeon
data:
hvac_mode: heat
temperature: "{{ target }}"
action: climate.set_temperature
- wait_template: >
{{ states('sensor.eeokeon_room_temperature')|float(0) >=
(target|float(0) - 0.05) }}
timeout: "01:00:00"
continue_on_timeout: true
- if:
- condition: template
value_template: "{{ is_night }}"
then:
- delay:
minutes: "{{ night_extra_delay_minutes }}"
- delay:
seconds: 10
- target:
entity_id: climate.eeokeon
data:
hvac_mode: heat
temperature: 24.5
action: climate.set_temperature
- delay:
minutes: 30
- target:
entity_id: climate.eeokeon
action: climate.turn_off
data: {}
참고로 climate.eeokeon에서 aircon이라고 안되어 있는 이유는 "에어컨"이라는 한국말을 홈어시스턴트가 자동으로 로마자 표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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