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한가인이 밭을 갈고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더 알려진, 장모님의 나라라고 불린다는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세계 테마 기행
https://www.youtube.com/watch?v=fimNWszJg8w
실크로드에서 큰 역할을 했던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라는 도시의 이름을 딴 음식점이 속초 시내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처음 먹었던 우즈베키스탄식 필라프라고 하는 프러프(오쉬, 쁠롭)를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양은 꽤 많습니다. 지난번 포장 때보다 기름이 적고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지난번에는 기름지고 짜서 우유를 넣어서 먹었는데도 맛있었습니다. 향신료 냄새가 있긴 한데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주방장이 남녀로 달랐다는 후문)
양고기&감자는 사진을 안찍었는데, 부드러운 식감의 양고기와 감자튀김, 적양배추 볶음이 제공됩니다. 물론 맛있어요.
이 식당에 대해 엄청 자세히 리뷰하신 분 글
https://blog.naver.com/sea_050/223322331786
사마르칸트 앞에 주차가 가능하긴 할텐데, 걸어서 3~4분 거리의 속초 로데오 제2공영주차장(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74, 유료주차장)의 2층에 차를 세우고 청초호수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번거롭지만 4층까지 올라간 후 옥상은 개방감이 더 좋습니다). 딱 카페가 있으면 좋은 위치인데 유리 난간만 있고 앉을 곳은 없습니다.
끝으로 친형이 얼마 전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온 후기를 자세히 적은 블로그를 소개하고 마칩니다. 읽어보고 여행을 간다면 조금 더 깊이 있는 여행이 될 듯하네요. 세계테마기행을 보다보면 섭외 없이 집에 초대되는 경우가 많은데 "카메라의 힘"이겠거니 했습니다만, 저희 형도 초대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경험이었을 것 같고, 앞으로 실시간 번역이 더 활성화된다면 현지인과 더 잘 소통되는 여행이 될 듯합니다.
히바
https://m.blog.naver.com/damsari/223457962799?referrerCode=1
부하라
https://m.blog.naver.com/damsari/223462110078?referrerCode=1
사마르칸트
https://m.blog.naver.com/damsari/223467394346?referrerCode=1
타쉬켄트
https://m.blog.naver.com/damsari/223471982955?referrerCode=1
2024-09-07 아래 식당도 있다고 하네요. 다음에 가봐야겠습니다. 9월 중순에 다녀왔어요.
- 메뉴가 좀 더 다양하고 주문용 태블릿이 있지만, 당일 재고에 따라 달라지므로 물어본 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음료와 과자도 구입 가능합니다.
-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었는지 음식들이 그렇게 짜지는 않았습니다.
- 전반적으로 매장이 넓고 쾌적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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