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기성 제품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자작했지만 재료비+택배비만 5만원이 넘게 들었고, 아직 고정을 확실히 한 것이 아니라서 그냥 기성(혹은 주문제작) 제품을 주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겨울에 확장플라이를 열어 두면 냉기가 많이 들어올 것 같아서 우레탄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자석을 이용해서 임시로 붙였고, 위쪽은 길이가 짧아서 & 숨구멍도 둘 겸 빈 공간을 두었습니다.
자석을 제외한 모든 부품은 유튜브를 참조했고, 0.3mm TPU 필름의 가장자리는 가방끈 용도로 판매하는 부품을 똑딱이 단추로 고정하였습니다.
확장플라이의 방충망 자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그 위에 얹어 두는 방식입니다. 사진처럼 고정하면 바람이 불 때 곤란하여 보강을 해야 합니다. 자석 방식이 편하긴 해서 추가로 주문해 두었습니다.
문제는 사진과 같이 방충망을 고정을 해버렸기 때문에 드나들 때에는 조금 불편하지만 양쪽의 지퍼 부분을 가르고 다녀야 합니다. 또 하나, 요리를 하면 우레탄창 내부에 김이 많이 서려서 거둬내고 해야 합니다.
사용한 부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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