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assistant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반 주택의 관리를 위한 디지털 집사(스마트홈) 구축 디지털 집사 구글 검색을 해 보니까 디지털 집사라는 용어는 삼성전자, KT 등이 사용한 적이 있네요. 홈오토메이션, 스마트홈 등의 비슷한 용어가 있겠습니다. 디지털 집사는 말 그대로 집을 관리하는데 IT 기술을 사용한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 같고, 온습도센서로부터 스마트플러그 등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장치들을 활용하게 됩니다. 요즘 아파트의 경우에는 월패드에서 엘리베이터 호출, 냉난방 제어부터 집안의 IT 장비들을 모니터링 및 조작할 수 있겠지만, 일반 주택에서는 스스로 구축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글은 3년 넘게 부모님 집에서 구축하여 '디지털 집사'로 역할을 해 온 홈어시스턴트(Home Assistant)의 화면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 더보기 이불 밖은 위험한데 겨울캠핑과 난방 고민 - 이산화탄소 텐트의 등유 난로 난방과 이산화탄소 1평도 안되는 (도킹)텐트를 겨울에 데우는 것은 꽤나 고민거리입니다. 저는 낮기온이 영하가 아닐 때만 다니는 편인데 밤에 영하로 잠시 떨어져도 텐트 내부를 10도로 유지하는 것이 용량 작은 반사식 난로로는 힘듭니다. 등유 반사식 난로는 열량이 작은 편이라서 동계에는 보통 추천을 잘 안하는 편이지요. 물론 충분히 환기를 안하면 15도 넘게 올릴 수 있지만 이산화탄소가 2,000ppm을 금방 넘게 됩니다. 일산화탄소도 걱정이지만 우선은 이산화탄소부터 관리해야 하더군요. 보통 페트병 잘라서 흡입 배출 하나씩 텐트 밑에 놓으라고 하는데 바람이 부는 날과 공기가 정체된 날 사이의 편차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는 이산화탄소를 800ppm으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 더보기 마당 야외 개집 난방 실험 소용량 PTC 히터 이용 기존 보온 및 난방 방법 파쉬 보온 주머니에 끓는 물 2리터를 넣은 후 수건을 감싸서 영하로 떨어질 경우 밤10~11시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이전 글 참조할 수 있습니다. - https://imky.tistory.com/37 야외 견사(개집) 물주머니의 보온 효과이전 글 https://imky.tistory.com/26 개집 단열 공사 경험을 정리해 봤습니다. * 출처: 제 블로그 글 http://imky.egloos.com/3285329 겨울 야외 개집 열반사 단열재 보온 작업 * 글을 추가 하다 보니 계속 길어져imky.tistory.com 대략 2200W를 소비하는 전기주전자로 4분간 물을 끓이면 2200 x (4분 / 60분) = 146.67Wh 전력 소비가 이루어 집니다. 전.. 더보기 PETOI 구형 자동급식기 IoT(Home Assistant)가 되도록 개조 (이유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사용하지 않아서 창고에 몇 년간 놔 둔 PETOI 급식기를 개조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PETOI 급식기는 아래 블로그에 잘 소개되어 있네요. https://m.blog.naver.com/jsy55012/221423761218 페토이 자동급식기 추천, PETOI HT P003 페토이 자동급식기 추천, PETOI HT P003 글/사진 ⓒ 2018 땅뽀앤령 오늘은 강아지 자동급식기인, ... blog.naver.com 오래 전의 제품으로 마이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을 몇 g을 급식할 것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나오는 신제품과 달리 IoT 기능은 되지 않습니다(같은 회사의 신제품은 IoT가 됩니다). 그래서 PETOI 제품을 분해한 후 모터 및 사료 .. 더보기 근접 자동 열림 급식기 - auto pet feeder, ESPHome, Home Assistant, DIY 개요 근접센서로 자동 열림 기능이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여 조금 사용하다가 기능(먹는 중에 닫혀서 깜짝 놀람)에 불만을 느껴서 개조한 후 몇 년 동안 사용해 왔던 아두이노 기반 자동 열림 급식기가 오동작(잘 안열리고 잘 안닫힘)이 많아져서 미루고 미루던 홈어시스턴트 연동 급식기로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끔 참새가 계절에 따라 춘궁기에 집중적으로 강아지 사료를 먹으러 옵니다. 참새가 먹는 사료가 아까운 것은 아닌데 입이 작은 참새들이 하나씩 물어가지 않고 파헤쳐 놓으면 주변이 난장판이 됩니다. 기존 PIR(Passive InfraRed) 센서는 참새가 와도 뚜껑이 열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음파 거리 센서로 여닫는 기준을 삼아 보았습니다. 다만 초음파 거리 센서가 최대 절전 모드에.. 더보기 지그비 리모트 4버튼 스위치 - 홈어시스턴트와 Sonoff 지그비 동글 4개의 버튼을 갖고 있는 tuya생태계의 ZigBee 통신 방식 리모콘입니다. 홈어시스턴트(Home Assistant)의 스크립트를 매핑하기 위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6달러 정도... 배송비 포함 1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이 모델은 지그비 방식인데 투야 전용 게이트웨이 없이도 일반(아마도) 지그비 동글과도 호환됩니다. 저는 라즈베리파이의 USB포트에 연결해 놓은 Sonoff 지그비 동글(글쓰는 시점에 20달러로 할인 판매 중)을 이용했어요. 1번 키를 10초 이상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홈어시스턴트에서 지그비를 찾은 후 장치 추가하면 됩니다. 구형 에어컨을 자동화하여 가동하고 있지만, 가끔 수동으로 (에어컨 자동화 스크립트를) 가동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4버튼 리모트 스위치 중 1번.. 더보기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에 진심? Waveshare e-ink에 항상 표시 실내 미세먼지의 관리 여부와 외부 마스크 착용 여부에 따라 '코'나 '목'의 (콧물, 가래나 불편함)상태가 바뀌는 것을 체감한 후부터는 항상 실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수치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초미세와 미세먼지 수치는 5㎍/㎥ 미만으로 365일 24시간 관리하고 있습니다. 거실에 놓아둔 라즈베리파이 7인치 모니터로 Home Assistant가 표시되는 부모님 댁과 달리, 저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만 확인이 가능했는데, 잉여로 남아 돌던 e-ink 2.7인치에 표시해 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좋네요. [사용 장치] 2.7인치 e-ink 디스플레이 : 원래 RPi용 HAT에 붙어 있던 것을 떼어 내어 이용(제품 설명) Waveshare e-Paper ESP8266 Driver Board(제품 설명.. 더보기 8x8 적외선 온도계 GY-MCU8833의 ESPHome 커스텀 센서 연동 지난번 글에서 주방환풍기를 AMG8833 8x8 적외선 온도 센서로 작동시킨 적이 있는데, 처음부터 불량 섹터들이 있었는데 부품이 결국 고장이 났습니다(주의: AMG8833은 전원으로 3V를 써야 합니다. 과거 불량들은 실수로 5V에 연결해서 고장났었던 것일 수도 있어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부품을 구입했는데 GY-MCU8833으로 AMG8833처럼 I2C가 아닌 시리얼 통신 방식을 지원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가져다 쓸 수 있는 소스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프로토콜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구글과 바이두를 뒤져도 찾을 수가 없었고 시리얼데이터를 보니까 간단한 포맷인 것 같아서 ESPHome 커스텀 센서로 구현해 보았습니다. [데이터형식] 6개 바이트 : 헤더(불변 5바이트, 가변 1바이트) 64개 바이트..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